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가 계약 당일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1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제일풍경차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 평균 181%, 최대 227% 낙찰률을 기록했다. 즉 예정가격의 최대 2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이 이뤄진 것이다. 경쟁률은 평균 31대 1, 최대 78대 1에 달했다. 이어 2일 계약을 거치며 전 호실이 분양을 마쳤다.

이번 상가는 대단지 고정수요를 누리는 데다, 인천 1호선(예정) 신설역과 가까워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의 전체면적 대비 상업용지 비율이 2.79%에 불과해 공실 우려가 적고 구역 내 첫 분양 상가인 만큼 업종 및 수요 선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총 1425가구 대단지 규모를 갖춘 제일풍경채 검단 1차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단지 주변 조성중인 약 2만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로 평가 받는 곳에 들어서는 첫 상가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데다가 대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며 “여기에 제일건설의 풍경채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 내 상가인 점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건설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단계 상승한 24위에 오른 데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한 건설업체다.

제일건설은 이달에도 검단신도시 내 분양을 이어간다. 검단신도시 AB18 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검단 2차(전용 74ㆍ84ㆍ110㎡ 1734가구)'로 검단신도시 단일 단지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