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수출·홍보 돕는 멘토·인플루언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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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지원하는 '수출 멘토'와 제품 홍보를 돕는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인플루언서는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에서 선정돼 용인시가 추진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수출 멘토는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서 수출·경영 분야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 50∼69세 용인시민 3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관내 중소기업에 파견돼 약 8개월간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세액공제 전 월 급여는 260만원(4대 보험 가입) 수준이다.
또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담당할 인플루언서는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씩 재택근무하면서 세전 월 25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수출 멘토 2명은 16개 기업에 파견돼 수출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인플루언서 10명은 81개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출 멘토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인플루언서는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에서 선정돼 용인시가 추진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수출 멘토는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에서 수출·경영 분야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 50∼69세 용인시민 3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관내 중소기업에 파견돼 약 8개월간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세액공제 전 월 급여는 260만원(4대 보험 가입) 수준이다.
또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담당할 인플루언서는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씩 재택근무하면서 세전 월 25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수출 멘토 2명은 16개 기업에 파견돼 수출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인플루언서 10명은 81개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열정을 가진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