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한국공대" 교명 변경...‘톱10 공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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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가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로 학교명을 바꾸고 4일 출범했다.
한국공대는 교명을 변경하면서 △메타버스 교육혁신 △학습 자유선택권 확립 △신산업 선도 연구 및 산학협력 고도화 △글로컬 공유 협력 체제 강화 △지속가능 대학 경영 혁신 등 5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를 개편한다. 융합전공 신설을 통해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4일 한국공대 출범 및 비전선포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시흥 갑),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 등 외빈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명 변경은 박건수 한국공대 현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역임한 박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공학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탄소중립혁신 메카로 만들기 위해 제2 캠퍼스에 탄소중립혁신관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분야 실증사업 추진 및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한국공대는 교명을 변경하면서 △메타버스 교육혁신 △학습 자유선택권 확립 △신산업 선도 연구 및 산학협력 고도화 △글로컬 공유 협력 체제 강화 △지속가능 대학 경영 혁신 등 5대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를 개편한다. 융합전공 신설을 통해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4일 한국공대 출범 및 비전선포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시흥 갑),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 등 외빈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명 변경은 박건수 한국공대 현 총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역임한 박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공학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탄소중립혁신 메카로 만들기 위해 제2 캠퍼스에 탄소중립혁신관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분야 실증사업 추진 및 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