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내고 우리 부부 폭행한 적반하장 음주운전자" [아차車]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로서 음주 운전 차량에 들이 받혀
"500만원에 폭행 합의 제안 왔지만 거절"
"가해자, 징역 1년 받고 법정 구속 상태"
"500만원에 폭행 합의 제안 왔지만 거절"
"가해자, 징역 1년 받고 법정 구속 상태"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161415.1.jpg)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2일 '가해자는 이 영상 보면 지금이라도 블박(블랙박스)차 운전자를 찾아가서 싹싹 비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한 차량의 옆면을 음주 운전자가 들이받은 뒤 피해자 부부에게 폭행을 저지르는 모습까지 담겨 있다.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161419.1.jpg)
그러면서 "수리비 560만원, 격락 손해비로 120만원을 받았다. 대인 처리는 무보험차 상해로 진행됐고, 보험사에서 구상권 청구를 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며 "저희 부부는 각각 상해진단 2주를 받아 10일 정도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가해자는 법원 판결을 거쳐 징역 1년을 받았다"며 "법원에 전화해보니 현재 구속 상태라고 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법정구속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161423.1.jpg)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