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SNS조직 "전과 4범 후보를 봐야했다"…윤석열 지지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상북도 경산 경산공설시장 앞에서 유세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ZN.29161355.1.jpg)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당직자, 권리당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 40명은 4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렇게 아꼈던 민주당이 국민 앞에 전과 4범 후보를 세우는 모습을 봐야만 했다"며 윤 후보에 지지를 보냈다.
이들은 "사법개혁의 굳은 신념으로 조국 전 장관을 응원하며 그 추웠던 겨울부터 봄까지 광장에서 '조국수호, 사법개혁'을 외쳤던 사람들"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켰던 윤석열의 용기에 희망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친문(문재인)단체인 깨어있는 시민연대(깨시연)와 문꿀오소리부대도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