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울진 산불에 "한울원전 안전에 만전 기하라" 임도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3.04 17:58 수정2022.03.04 21:3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4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울진 산불에 길 막히고 통신마저 끊겨…지역 주민들 '발 동동'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립될 처지에 놓였다.4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북면 일대 통신이 두절됐다. 산불이 통신사 기지국까지 퍼지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2 정부, 울진 산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정부 역량 결집" 정부가 4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 방지와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중대본의 본부장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으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실무... 3 울진·삼척 산불 영향권 3300㏊…최근 10년 사이 최대 피해 현재까지 주택 50여 채 불에 타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해 강원 삼척으로 확산한 산불의 영향권이 최근 10년내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영향권은 약 3천300㏊로 잠정 집계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