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내 현직 경찰관, 고향 방문했다가 음주사고…직위해제
서울 관내의 현직 경찰관이 지방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2일 오후 6시께 서울에 근무지를 둔 현직 경찰(경위) A씨가 충청남도 고향을 방문했다가 음주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입건됐다.

관할 경찰서는 A씨를 전날 직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관할 지방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