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4만7792명…내일도 최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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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2903명 많아…동시간대 최다
14만1592명 수도권·10만6200명 비수도권서 확진
14만1592명 수도권·10만6200명 비수도권서 확진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779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853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14만1592명(57.1%)은 수도권에서, 10만6200명(42.9%)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