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 ETF 중단..."주주 이익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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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약 30개의 러시아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1억500만달러 규모의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iShares MSCI Russia) ETF(ERUS)를 중단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 ETF ERUS에서 -25.51%의 거래가 뉴욕증시 아르카(NYSE Arca) 거래소에 의해 중단됐다.
블랙록은 뉴욕증시 아르카(NYSE Arca) 거래소의 결정을 강하게 지지하며 REUS 주주들의 최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의 제재 이후 투자자들이 러시아 자산의 포지션을 줄이겠다고 나섰으나, 러시아 당국은 현재 외국인의 증권 매각을 금지한 상황이라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 ETF ERUS에서 -25.51%의 거래가 뉴욕증시 아르카(NYSE Arca) 거래소에 의해 중단됐다.
블랙록은 뉴욕증시 아르카(NYSE Arca) 거래소의 결정을 강하게 지지하며 REUS 주주들의 최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의 제재 이후 투자자들이 러시아 자산의 포지션을 줄이겠다고 나섰으나, 러시아 당국은 현재 외국인의 증권 매각을 금지한 상황이라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