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국 정보국 "러시아, 우크라 인구밀집 지역 공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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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체르니히우 등 인구 밀집지역 공격중"
영국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인구 밀집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진격이 늦춰지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정보국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저항의 규모와 강도가 러시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하르키우(하리코프), 체르니히우, 마리우폴 등을 비롯한 인구 밀집지역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가 지난 1999년 체첸과 2016년 시리아에서 항공기와 지상군을 모두 동원해 이와 비슷한 전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민간인 지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 거듭 부인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국방정보국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저항의 규모와 강도가 러시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하르키우(하리코프), 체르니히우, 마리우폴 등을 비롯한 인구 밀집지역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가 지난 1999년 체첸과 2016년 시리아에서 항공기와 지상군을 모두 동원해 이와 비슷한 전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민간인 지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 거듭 부인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