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은 지난 2일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은 기업의 재난 안전 관리를 상담해주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법률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인 측은 “중소·중견기업이 법률 서비스를 받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