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우크라 구호에 12억 기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사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긴급 구호를 위해 적십자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에 차량을 포함해 50만달러를 지원했다. 2017년엔 홍수 피해를 겪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