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깔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시험모델은 AX060*5*****(블루스카이 5000)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 실내공기청정기 시험평가(SPS-KACA 002-0132:2018) 기준에 따라

국내 공인시험기관이 테스트한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시험방법은 시험챔버 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강풍으로 60분간 작동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분진 감소율을 측정함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양측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를 구석구석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그레이지ㆍ그레이ㆍ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54만 9천원이다. ‘블루스카이 3100’은 베이지ㆍ그레이ㆍ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6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