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2일 인베스트데이에서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2,000(-1.16%)내린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 개장과 동시에 16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현대차의 52주신저가는 16만8,000원으로 지난 4일 기록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매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평소의 50% 수준으로 감산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