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친문 결집 강조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 투표에 달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소박한 삶이 여러분의 투표에 달려 있습니다."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5일 친문 진영을 겨냥해 "투표하자"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해온 소중한 분들께 호소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소박한 삶도 여러분의 투표에 달려 있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모두 접어두고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의 땀방울과 문재인 대통령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후회가 남지 않도록 투표하자"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새로 지은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내려간다.
문 대통령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후 계획에 대해 "저는 대통령 이후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대통령으로 끝나고 싶다"며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5일 친문 진영을 겨냥해 "투표하자"라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해온 소중한 분들께 호소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소박한 삶도 여러분의 투표에 달려 있다"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모두 접어두고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의 땀방울과 문재인 대통령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후회가 남지 않도록 투표하자"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새로 지은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로 내려간다.
문 대통령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후 계획에 대해 "저는 대통령 이후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대통령으로 끝나고 싶다"며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