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앙선관위원 "사전투표 대비 미흡 사과…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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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중앙선관위원들은 7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와 관련해 사전투표 규모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했으며 임시기표소 투표에 대한 정보제공 등도 미흡했음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위원장 및 위원 모두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비닐 팩, 종이 상자 등에 넣어 투표함으로 옮기도록 해 부실 관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이들은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위원장 및 위원 모두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비닐 팩, 종이 상자 등에 넣어 투표함으로 옮기도록 해 부실 관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