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송영길, 괴한에 피습…폭력은 민주주의 훼손 행위" 김수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3.07 13:59 수정2022.03.07 13: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송영길 대표가 서울에서 유세하다가 괴한에게 뒷머리를 뭔가로 맞아 입원하셨다"며 "폭력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부산 창선삼거리 유세에서 "송 대표가 전에도 발목을 다쳐 목발 투혼 선거운동을 하셨는데, 빨리 회복해 복귀하도록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與 "송영길 유세 중 습격 강력 규탄"…이준석 "계획 범죄인 듯"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가 서울 서대문구 유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습격을 당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계획된 범죄인 것 같다"며 송 대표의 무탈을 기원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 2 윤석열 "언론노조 거짓공작에 국민 세뇌"…민주 "진실 두렵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언론노조를 유례 없이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 "윤석열 후보의 노조 혐오 발언이 이제 망언을 넘어 폭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가 지적한 발... 3 송영길, 유세 중 망치 추정 둔기 피습…머리 다쳐 응급실행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유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둔기로 피습을 당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5분께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