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총 3차시에 걸쳐 “라라라 위생릴레이” 특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라라라 위생릴레이 특화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와 배식에 참여 하는 급식인력인 시설장(원장), 조리원, 교사가 각 대상별로 제시된 미션을 자율적으로 수행해 위생관리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참여방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대상별 미션 수행사진과 센터 블로그에서 교육영상에 포함된 퀴즈 정답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 1, 2, 3차시에 해당하는 미션을 모두 완료한 어린이 급식소에는 안전한 급식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원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인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오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