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 금융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LG U+,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과 중소 알뜰폰 판매 채널 강화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알뜰폰 판매하는 금융앱 ‘NH콕뱅크’서 가입시 경품ㆍ요금할인 프로모션 진행, 통신과 금융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NH콕뱅크 통한 알뜰폰 가입자 6개월 만에 1만 2천명 돌파…중소 알뜰폰 가입자↑
■ 2030세대 가입 비중 전체의 62% …알뜰폰과 상생위해 판매 채널 강화 지속
■ NH콕뱅크 통한 알뜰폰 가입자 6개월 만에 1만 2천명 돌파…중소 알뜰폰 가입자↑
■ 2030세대 가입 비중 전체의 62% …알뜰폰과 상생위해 판매 채널 강화 지속

‘NH콕뱅크’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이 2016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음성인식 모바일뱅크 어플리케이션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NH콕뱅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9월 NH콕뱅크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NH콕뱅크에서는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이야기모바일의 요금제 5종에 가입할 수 있다.
요금할인 프로모션도 연장한다. NH콕뱅크 알뜰폰 가입 고객은 NH콕 100분 500MB(차단형)은 3,630원, NH콕 200분 5GB+는 16,100원으로 가입 해지 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NH콕 100분 15GB는 16,500원, NH콕 무한 11GB는 24,200원, NH콕 매일 5GB는 31,900원으로 24개월간 이용 가능하다.
금융앱과 알뜰폰을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에 대한 고객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NH콕뱅크를 통한 알뜰폰 가입자는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1만 2천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약 2배 빠른 가입자 증가세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농협과 함께 금융-통신을 연계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한 판매 채널도 지속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디지털채널부 김영훈 부장은 “알뜰폰 성과를 통해 다양한 사업 제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NH콕뱅크 가입고객을 1000만명까지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9년 알뜰폰 사업자 연합 홈페이지 ‘U+알뜰폰 파트너스’를 시작으로 ‘원칩’ 출시, 오프라인 매장인 ‘알뜰폰+’ 오픈 등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