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이재민인 전남중 씨(84)가 9일 대통령선거 투표소로 이동하기 위해 탄 버스 안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화재 때 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신분증을 분실했다.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 180여 명의 투표를 돕기 위해 버스 4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