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KAI, 항공우주 연구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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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료기술·3D프린팅 협력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항공우주 분야 첨단 제조기술 연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UNIST와 KAI는 항공우주산업용 부품 개발을 위한 복합재료 제조 기술과 3차원(3D) 프린팅 응용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는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항공우주 분야 핵심 부품 공동개발 과제를 수행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UNIST 복합재료기술 연구센터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의 연구장비와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UNIST는 3D 프린팅 특화 설계와 공정 기술, 경량 복합재 스마트 제조 기술, 첨단 생산 공정 및 시스템 기술 디지털화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 과제 발굴을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NIST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UAM은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부터 제조, 판매, 이착륙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등 도심 항공 이동수단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포괄한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항공우주산업의 새 도약을 위한 제조 혁신 기술 경쟁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UNIST와 KAI는 항공우주산업용 부품 개발을 위한 복합재료 제조 기술과 3차원(3D) 프린팅 응용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한다는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항공우주 분야 핵심 부품 공동개발 과제를 수행해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UNIST 복합재료기술 연구센터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의 연구장비와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UNIST는 3D 프린팅 특화 설계와 공정 기술, 경량 복합재 스마트 제조 기술, 첨단 생산 공정 및 시스템 기술 디지털화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 과제 발굴을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UNIST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UAM은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부터 제조, 판매, 이착륙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등 도심 항공 이동수단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포괄한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항공우주산업의 새 도약을 위한 제조 혁신 기술 경쟁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