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명화 담은 아트와인 ‘앙리마티스’ 3종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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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3종이 차례로 출시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으며 현재까지 10만병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앙리마티스 와인 3종 패키지 상품은 화이트데이와 캠핑, 피크닉 등 봄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3만9900원에 구성됐다.
편의점 와인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3월 10일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2% 올랐다. 지난해(204.4%)에 이어 세자리 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와인 특화매장도 2020년 1100여곳에서 지난해 말 4500여곳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6100여 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소믈리에 MD는 “앙리마티스 와인은 젊은 홈 와인족 감성에 맞게 디자인한 레이블이 특징”이라며 “가성비 좋은 하우스와인으로 봄철에 즐기기에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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