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TF 설치…14일 통의동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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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은 1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우리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진지한 접근과 해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전국 17개 시도청 협조가 구해지는대로 파견을 받아 균형발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전국에 산재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듣지 않고 수렴해 국가균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당선인의 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주 월요일에는 본격적인 통의동 시대가 시작된다"며 "윤 당선인이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되는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우리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진지한 접근과 해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전국 17개 시도청 협조가 구해지는대로 파견을 받아 균형발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전국에 산재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게 듣지 않고 수렴해 국가균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당선인의 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음 주 월요일에는 본격적인 통의동 시대가 시작된다"며 "윤 당선인이 종로구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 마련되는 당선인 집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