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과거 사진 공개 "침 좀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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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05년도 한참 남편 간병하느라 힘들 때였어요. 그때 남편 허락받고 LA 사는 친구들에게 다녀왔는데 넘넘 좋은 추억 많이 안고 왔지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송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환한 미소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사진이다.
김송은 사진에 대해 "저 뒤태 사진은 미국에 클럽 가서 내 친구들이 찍은 사진. 저 때 기억나요. 그 클럽은 LA에서 유명하고 돈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클럽인데 어떤 흑인이 내 손을 잡고 끌어당겨서 무서워서 그길로 바로 나왔다는"이라고 떠올렸다.
이와 함께 "사자머리 사진은 박미경 언니 댄서로 콘서트 했을 때요(가발)"이라고 회상한 뒤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침 좀 뱉고 껌도 좀 씹으며 많이 놀아봤어도 양심과 도덕 윤리에 어긋나는 부끄러운 과거는 없었지만 실수한 과거는 많았네요"라며 "개과천선 저예요 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11년 강원래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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