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올해 최고 실적 예상…주가하락 과도"-대신
대신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해 올해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2022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70억원, 340억원으로 최고 실적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감안하면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구리의 평균가격 상승과 전력선 중심으로 수요가 양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은 올해 신재생 에너지 투자, 전력선의 지중화로 교체 증가 및 통신선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LS전선아시아는 점유율 1위 업체로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