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메타는 이용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소셜형 메타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빗썸 측은 "기존 사업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빗썸메타의 초대 대표이사는 엔씨소프트, 네이버, NHN 등을 거친 조현식 빗썸코리아 부사장이 맡았다. 조 대표는 "사용자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몰입된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자와 사용자 간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