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14일부터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빙고스마트에서 미국 중국 홍콩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원화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미국 주식은 정규 거래시간 이전부터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주식 거래 시작을 기념해 미국 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0%(매도 시 제비용 0.00051% 고객 부담)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1년간 수수료율 0.049%를 적용한다. 또한 서비스 신청을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미국 중국 홍콩 통화 환전 시 6개월간 8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빙고스마트에서 해외 주식 서비스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