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포드·GM 목표가 하향…"영업 악화로 수익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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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거시경제 환경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차 기업들이 수익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포드의 목표가를 주당 20달러에서 18달러로 낮추면서 "미국시장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시장 비중도 크게 차지하고 있어 포드의 주가는 조만간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GM 목표주가도 주당 53달러에서 44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미 높은 이윤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과 신제품 주기를 고려할 때 당분간 근본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4일(현지시간) 제프리스는 "거시경제 환경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차 기업들이 수익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제프리스는 포드의 목표가를 주당 20달러에서 18달러로 낮추면서 "미국시장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시장 비중도 크게 차지하고 있어 포드의 주가는 조만간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GM 목표주가도 주당 53달러에서 44달러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미 높은 이윤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과 신제품 주기를 고려할 때 당분간 근본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