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NA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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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캐피털이 베트남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노바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시장수익률'로 상향했다.

14일(현지시간) 비엣캐피털에 따르면 노바랜드는 이날 2조동(한화 약 1천8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결정하며 자회사 더프린스레지던스의 자본금을 5천억동(한화 270억원)으로 늘리고 또 자사 주식을 담보로 최대 1조5천억동(한화 812억원)의 회사채를 추가 발행한다.

더프린스레지던스는 경제도시 호찌민시에서 대단위 부동산을 개발 중이며 또한 베트남 남부에서도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등 올해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바랜드는 이날 마감 기준 베트남 시총 147조6800억동(한화 약 8조원)으로 12위에 올라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