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결정" 핀다, 전직원에 스톡옵션·상하반기 성과급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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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가 전 직원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고, 회사 목표 달성률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핀다가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대규모 보상제도다.
핀다는 먼저 수습 기간을 마친 후 1년이 지난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스톡옵션 부여 수량은 재직 기간과 기여도 등에 따라 차등 배정된다. 스톡옵션은 부여일 기준 2년 후부터 행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직원에 1년에 2번 성과급을 지급한다. 목표 달성률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직원 개별 월급의 200%까지 적용한다. 성과급은 입사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서비스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서비스 성장 규모가 180배 커진 성과에 대한 결실을 나누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57개 금융기관과 함께 개인의 소득 데이터를 토대로 정확한 대출 조건을 한눈에 보여주고,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핀다는 먼저 수습 기간을 마친 후 1년이 지난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스톡옵션 부여 수량은 재직 기간과 기여도 등에 따라 차등 배정된다. 스톡옵션은 부여일 기준 2년 후부터 행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직원에 1년에 2번 성과급을 지급한다. 목표 달성률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직원 개별 월급의 200%까지 적용한다. 성과급은 입사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서비스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서비스 성장 규모가 180배 커진 성과에 대한 결실을 나누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57개 금융기관과 함께 개인의 소득 데이터를 토대로 정확한 대출 조건을 한눈에 보여주고,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