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딜락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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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박세리 골프 국가대표 골프 감독에게 플래그십(기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해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와 지난달 길이를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특유의 압도적 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3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 38개 스피커 AKG 사운드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이며 럭셔리 고객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를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리치 언니'로 활약 중인 박세리 감독에게 지원한다.

회사 측은 박세리 감독이 선수 시절부터 보여준 최고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에스컬레이드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세리 감독은 "당당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하이엔드 옵션,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