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포스텍 손잡고 AI·데이터 전문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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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직업교육연구소와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은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 산학연 공동연구 센터 설치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 교육과정은 폴리텍의 대졸자 대상 고급 직업교육 훈련인 하이테크 과정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 AI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융합(AI+x) 인재 양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술교육 혁신에 나선 상황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AI 기술을 배우고 졸업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과 전공에 관련 교과를 편성했고, AI 및 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 분야 학과의 신설 및 개편을 위해 2025년까지 1233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조재희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의 눈부신 도약은 대한민국 제2고도성장기를 이끄는 새 원동력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