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5월 濠 임상 2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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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
"2024년 품목허가 신청 목표"
"2024년 품목허가 신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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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사진)가 15일 기자와 만나 “면역항암제의 호주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올 5월 신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00억 종의 인간 항체 데이터를 보유한 항체 개발사다.
최근 박셀바이오도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 후보물질의 특허를 이 회사와 함께 출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항체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YBL-006으로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5월 호주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등의 허가당국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도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박 대표는 “2024년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