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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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34만 명을 넘어섰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4만41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 대비 37만5198명보다 3만1014명 줄어든 수치이나, 여전히 30만 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집계는 자정에 마감되기 때문에 17일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일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7532명→28만2978명→38만3658명→35만184명→30만9782명→36만2329명→40만741명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