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선물, 300포인트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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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현재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 선물이 16일 30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 선물(Futures on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6시 5분 현재 290포인트(0.9%) 상승한 33,717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은 중국 당국이 미국과 협력, 중국 회사들의 미 증시 상장을 둘러싼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힌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정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이날로 예정된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는 분위기다. 어드바이저셰어스 포커스 주식 ETF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에디 엘펜빈(Eddy Elfenbein)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초점이 바뀌고 있다”며 “11월 이후 변동성이 낮은 주식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철 객원 기자 hckang@hankyung.com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우 선물(Futures on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6시 5분 현재 290포인트(0.9%) 상승한 33,717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은 중국 당국이 미국과 협력, 중국 회사들의 미 증시 상장을 둘러싼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힌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정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이날로 예정된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는 분위기다. 어드바이저셰어스 포커스 주식 ETF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에디 엘펜빈(Eddy Elfenbein)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초점이 바뀌고 있다”며 “11월 이후 변동성이 낮은 주식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철 객원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