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대 새벌지역주택조합(가칭) 공동주택 개발사업 본격 착수

인천 계양구 지역 중 비교적 낙후되어 저평가지역으로 평가되는 효성동 일대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천 계양구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저평가 되어 있던 효성동 일대는 재건축 및 도시개발사업이 예전부터 진행 되고 있었다. 그러나, 개발사업에 난항이 계속되며 사업이 장기화 되어 개발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온 바 있다.

효성동 일대는 지난 25년간의 아파트 공급이 없던 지역으로 대단지 이편한세상(1,646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이 곳 일대의 재개발 및 지역주택조합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앞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 개발에 맞춰 효성동 일원을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가칭)새벌지역주택조합에서는 공동주택 개발사업 중 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보았을 때 비교적 개발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방식을 선택하여 추진 중이다.

2020년 7월24일 시행된 주택법 적용으로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지므로 인하여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또한,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참여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현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토지소유주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재산증대의 문제이니 만큼 많은 참여를 바라고, 토지소유주들의 원활한 공동주택 개발참여로 인해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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