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저평가된 드라마 제작사 분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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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800원 제시
래몽래인이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에 강세다. 하나금융투자는 래몽래인이 저평가된 드라마 제작사라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보다 900원(3.96%)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가 이날 래몽래인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드라마 제작사라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58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드라마 외주 제작업체에서 올해부터 IP(지적재산권) 확보 모델을 채택해 수익모델(BM) 진화에 따른 마진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위지윅스튜디오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IP 라이브러리(파이프라인) 및 연간 제작 가능한 작품 편수(CAPA)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편성 채널의 글로벌 진출 및 메타버스 향 뉴미디어 확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확장 국면의 초입에 있다”며 “지난해 말 상장 이후 지속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9.2배까지 떨어진 상황으로 현재 국내 드라마 제작사 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보다 900원(3.96%)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가 이날 래몽래인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드라마 제작사라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58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드라마 외주 제작업체에서 올해부터 IP(지적재산권) 확보 모델을 채택해 수익모델(BM) 진화에 따른 마진의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위지윅스튜디오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IP 라이브러리(파이프라인) 및 연간 제작 가능한 작품 편수(CAPA)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편성 채널의 글로벌 진출 및 메타버스 향 뉴미디어 확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확장 국면의 초입에 있다”며 “지난해 말 상장 이후 지속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9.2배까지 떨어진 상황으로 현재 국내 드라마 제작사 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