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로봇사업이 신성장동력"…관련株 일제히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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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성장 동력으로 로봇사업을 꼽자 로봇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진로봇은 전일 대비 1290원(25.29%) 뛴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도 같은 시간 183원(18.54%) 오른 1170원을 기록 중이다.
그 밖에 로보로보(10.91%), 에브리봇(9.26%), 바른손(5.43%), 래몽래인(4.41%)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앞서 전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생각하고 전담 조직을 강화해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0년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화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한 뒤 작년 말 이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켰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재 로봇사업팀의 인력은 130여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진로봇은 전일 대비 1290원(25.29%) 뛴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도 같은 시간 183원(18.54%) 오른 1170원을 기록 중이다.
그 밖에 로보로보(10.91%), 에브리봇(9.26%), 바른손(5.43%), 래몽래인(4.41%) 등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앞서 전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을 고객 접점의 새로운 기회 영역으로 생각하고 전담 조직을 강화해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0년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화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한 뒤 작년 말 이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시켰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재 로봇사업팀의 인력은 130여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