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전세 보증 특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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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이재민의 피해복구 지원과 임시거처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또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거 및 생계 안정비용을 추가 지원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보증료를 ‘전액 감면’하고, 전세금 안심대출보증(반환보증+대출보증)은 약 40% 수준을 할인해 피해지역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HUG의 구상채권 행사도 완화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며 “HUG는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복구와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