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안도랠리에…2차전지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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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그간 낙폭이 두드러졌던 전기차 관련 종목들이 상승랠리를 펼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만3500원(3.71%) 오른 3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됐다는 우려에 주가가 연일 급락한 바 있다. 주가는 이날 개장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고가는 38만1500원이다.
같은 시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3.41%, 3.27%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간밤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뛰면서 국내 전기차용 2차전지(배터리) 3사의 상승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리비안(12.38%), 루시드(7.46%), 테슬라(4.78%) 등 주요 글로벌 전기차 종목들은 금리인상이 단행되자 안도감이 반영되며 큰 폭 올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만3500원(3.71%) 오른 3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됐다는 우려에 주가가 연일 급락한 바 있다. 주가는 이날 개장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고가는 38만1500원이다.
같은 시간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3.41%, 3.27%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간밤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뛰면서 국내 전기차용 2차전지(배터리) 3사의 상승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리비안(12.38%), 루시드(7.46%), 테슬라(4.78%) 등 주요 글로벌 전기차 종목들은 금리인상이 단행되자 안도감이 반영되며 큰 폭 올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