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카카오엔터 영화 300억 투자…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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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에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1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대비 80원(5.95%)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470원이다.
앞서 전일 장 마감 이후 바른손이앤에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그 계열회사가 제작하는 장편영화에 투자를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3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41.17%다. 회사는 투자 배경을 두고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신규 라인업 확보와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 기대"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7년 3월 15일까지로 투자대상 영화는 이 기간 동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안하는 영화 중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온라인 게임 개발 사업과 영화 제작·투자 사업, 건강기능식품 유통·수출입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업, 부동산 임대업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액은 게임, 영화, 유통, 사옥 임대 순으로 높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 대비 80원(5.95%)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470원이다.
앞서 전일 장 마감 이후 바른손이앤에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그 계열회사가 제작하는 장편영화에 투자를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3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41.17%다. 회사는 투자 배경을 두고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신규 라인업 확보와 양사 협력의 시너지 효과 기대"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7년 3월 15일까지로 투자대상 영화는 이 기간 동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안하는 영화 중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온라인 게임 개발 사업과 영화 제작·투자 사업, 건강기능식품 유통·수출입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업, 부동산 임대업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액은 게임, 영화, 유통, 사옥 임대 순으로 높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