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맥도널드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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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따른 현지 점포 폐쇄로 실적 악화 우려
모건스탠리가 맥도널드(McDonald's Corporation, 종목명 MCD)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7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존 글래스(John Glass)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맥도널드가 이들 두 나라의 점포를 폐점한 데 따라 맥도널드의 목표주가를 294달러에서 287달러로 낮췄다. 이와 함께 맥도널드의 2002년 연간 매출 추정치도 8% 하향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맥도널드 매출의 9%, 영업이익의 3%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년전에 러시아에 진출한 맥도널드는 러시아 점포 폐쇄의 영향으로 매달 5000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맥도널드 주가는 16일(현지시간) 238.14달러에 마감했다.
강현철 객원 기자 hckang@hankyung.com
17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존 글래스(John Glass)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맥도널드가 이들 두 나라의 점포를 폐점한 데 따라 맥도널드의 목표주가를 294달러에서 287달러로 낮췄다. 이와 함께 맥도널드의 2002년 연간 매출 추정치도 8% 하향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맥도널드 매출의 9%, 영업이익의 3%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년전에 러시아에 진출한 맥도널드는 러시아 점포 폐쇄의 영향으로 매달 5000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맥도널드 주가는 16일(현지시간) 238.14달러에 마감했다.
강현철 객원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