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빅데이터 활용해 관광업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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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관광지별 방문분포 및 여행패턴 분석 자료. 코레일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325542.1.jpg)
코레일이 제공하는 정보는 지난해 4~6월까지 3개월 간 전국 5개 도시(강릉, 경주, 부산, 여수,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열차이용 △카드실적 △통신이용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여행패턴을 분석한 자료다.
주요 내용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출발지 △관광지별 선호도 △방문객 연령‧성별 관심사 및 성향 등이다.
자료는 방문 선호 지역 집중 마케팅, 신규 여행 코스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35개 협력 여행사에 제공했다.
코레일은 여행사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교통데이터 오픈마켓에도 공유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유용한 철도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연관 산업 지원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