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싸다"…BoA, 가민 투자의견 상향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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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싸다"…BoA, 가민 투자의견 상향 [강영연의 뉴욕오프닝]](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331293.1.jpg)
가민 주가는 올들어 14% 하락했는데요. S&P500지수가 7% 떨어진 것과 비교했을 때 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로널드 엡스타인 연구원은 가민이 투자자들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시장 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은 가민의 경쟁력을 부정확하게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투자회사 제프리스가 의류 재판매 회사인 스레드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보고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미국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데요. 이에 발맞춰서 중고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레드업은 중고 패션 아이템을 팔고자 하는 소비자로부터 제품을 모아서 보관합니다. 그리고 재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에서 가격 책정, 판매, 배송, 물류 등을 모두 책임지고 있습니다.
제프리스는 스레드업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량 의류와 신발을 다룰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높은 인플레이션이 중고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고 스레드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레드업의 목표주가를 13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65% 높은 가격입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345달러에서 450달러로 올렸습니다. 이는 목요일 종가보다 20.8% 높은 가격입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