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바닥 신호?…코티·아비드익스체인지 CEO 사상 첫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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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회사 코티의 최고경영자(CEO)가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수 나비 CEO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비 코티 CEO는 지난주 25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그는 이미 3000만달러 규모의 매각이 제한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핀테크 기업인 아비드익스체인지의 마이클 프래거 CEO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그는 현재 주식 870만주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530만주를 추가했다.
전문가들은 내부자 주식 매입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본다. 이미 보상 등으로 충분한 주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추가로 사들이는 것은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간 내부자 매입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코티(252만달러) 였다. 이어 U.S. 푸드(102만달러), 암바렐라(101달러), 아비드익스체인지(69만3000달러), 볼 코퍼레이션(60만1000달러) 등이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비 코티 CEO는 지난주 25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 그는 이미 3000만달러 규모의 매각이 제한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핀테크 기업인 아비드익스체인지의 마이클 프래거 CEO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그는 현재 주식 870만주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530만주를 추가했다.
전문가들은 내부자 주식 매입을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본다. 이미 보상 등으로 충분한 주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추가로 사들이는 것은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지난 한 주간 내부자 매입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코티(252만달러) 였다. 이어 U.S. 푸드(102만달러), 암바렐라(101달러), 아비드익스체인지(69만3000달러), 볼 코퍼레이션(60만1000달러) 등이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