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AA.29345004.1.jpg)
화장품도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다. LG생활건강은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5%다. 아모레퍼시픽도 중국 법인과 면세점 기여도가 총 50%에 달한다.
파라다이스, GKL 등 외국인 카지노도 방문객 감소가 예상된다. 파라다이스와 GKL은 중국인 비중이 전체 외국인의 50%에 달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공동부유(다 함께 잘 살기) 기조에 따라 중국인 VIP 관광객이 감소할 우려도 있다.
소비주는 국내 여행 수요 회복과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사이에서 급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