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임차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2022년 부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지원한다. 지난해 2218명의 임대인이 참여했으며, 상가별 평균 인하액은 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