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배우 김다미 전속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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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해 우리는’ 통해 MZ세대 스타덤 오른 배우 김다미 모델 발탁
- 스튜디오 톰보이와 가장 어울리는 모델 설문조사에서 김다미 1위
- MZ고객 마케팅 강화해 메가 브랜드로 육성, 토종 저력 보여줄 것
- 스튜디오 톰보이와 가장 어울리는 모델 설문조사에서 김다미 1위
- MZ고객 마케팅 강화해 메가 브랜드로 육성, 토종 저력 보여줄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튜디오 톰보이가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손꼽히자 외국 모델을 기용해 왔던 브랜드 관행을 깨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연예인 모델로 마케팅 전략을 변경했다.
높은 브랜드 선호도에 힘입어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해 국내 주요 백화점 여성캐주얼 1위 브랜드에 올랐으며, 코로나19 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MZ세대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스튜디오 톰보이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토종 브랜드로 45년 전통을 지닌 스튜디오 톰보이를 통해 한국 패션의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김다미는 스튜디오 톰보이가 지난해 말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모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김다미의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배우의 촬영 현장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여러 가지 모습을 담았다. 김다미는 스튜디오 톰보이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개성 강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30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라는 스튜디오 톰보이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20대 대표 배우 김다미를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이번 광고캠페인이 45년 전통을 지닌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