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청부 얼마더라", "청부 의뢰하자"
박민영 "공론화해 양지로 끌어내야"

박민영 전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정황이 담긴 커뮤니티 캡처를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청부 살인 의뢰하면 안 되나', '필리핀 청부 공구(공동구매)하자 우리' ,'필리핀에 청부 살인 얼마더라, 죽이고 싶은 사람(윤 모 씨)이 있다', '윤석열 살인 청부 업자 보낸다' 등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 전 보좌역은 "집단 저주 의식에 이어 공공연히 당선인 청부 살인을 모의하는 걸 보면 일부 커뮤니티의 악행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공론화해 양지로 끌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