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9169명 증가한 누적 958만28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일 28만2976명 이후 열흘 만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만913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5만6909명, 서울 4만1078명, 인천 1만2086명 등 총 신규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11만7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1만1968명, 경북 9768명, 부산 8977명, 충남 8727명, 광주 8460명, 대전 8390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강원 6607명, 대구 6131명, 충북 5374명, 울산 4239명, 제주 3292명, 세종 238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30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2757명(치명률 0.13%)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